|
2012년 인씨엠예술단이 일반인에게 쉽게 다가가는 오페라를 목표로 진행한 비전공인 성악 오디션 프로젝트 ”나도 오페라가수다”는
수많은 사연을 담고 매 오디션마다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어내었다.
일반인의 공연 무대진출이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인씨엠예술단의 일반인오페라 가수의 오디션은 공연무대를 통하여 진행되어 왔고,
또한 당선자는 오케스트라 협연과 오페라에 출연을 하여 많은 비전공 성악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감동의 스토리는 전문 성악가들을 숙연하게 만들었고, 특히 전문인들도 서기 어려운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와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을 갖었다.
그 중에 더 오랜 기간 열정으로 성악에 대한 마음을 품은 주인공들이 있다.
평생 무대를 꿈꾸며 가슴에 한을 품고 기량을 닦아오던 68세 이상인 그들의 무대는 감동을 넘어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에 기적을 만들어 낸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아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마음과 무대를 바치는 공연으로 갖게 될것입니다.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일본군을 위로하기 위해 능욕을 당했던 20만 여의 조선여성들에게 참회와 진심의 사죄는 커녕 발뺌하며 날이 갈수록 뻔뻔해지고 오히려 모욕을 주는 그들 앞에,
이제는 몇 분 남지 않은 생존자 60여명의 할머니들의 피폐한 마음을 위로하며, 힘을 드리고자 합니다.
|
